어제(7일) 대청호에서 침몰한 보트 승선자 중
실종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전 소방본부는 오늘 낮 12시쯤
대청호 보트 침몰 수색 현장에서
59살 이모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당당국은 이 시간 현재
또 다른 실종자 46살 이모씨에 대한
수색 작업은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쯤
대청호에서 침몰한 유해조수감시단 보트는
자치단체에 허가를 받지 않았음은 물론,
탑승자들은
구명조끼도 입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