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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 성폭행 하려한 30대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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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2.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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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 됐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9시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39살 A씨가 목을 매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어제 회사 동료인 33살 B 여인의 집에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뒤
강제로 손과 발을 노끈으로 묶어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완강히 저항하던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 입니다.

B씨가 달아나면서
범행이 미수에 그치자
A씨는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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