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도의회가 강제 편성한 6개월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결국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보육대란 위기를 막기 위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정부의 몫”이라며 완강하게 버티던 김 교육감이 갑자기 180도 태도를 바꾼 배경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