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암시 문자 남긴 뒤 실종된 청주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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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2.24 댓글0건본문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를 남기고 실종된
청주시 소속 공무원이
일주일 만에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24일) 오후 2시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야산 입구에서
청주시 공무원 45살 A씨가
자신의 SUV 승용차 뒷좌석에 앉은 채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차량 앞좌석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가족에게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남긴 채 연락이 두절 됐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모 은행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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