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선거구 획정위원인 경대수 의원, 지역구 빼앗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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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2.2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여‧야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참여했던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 이른바 자신의 노른자 지역구인 괴산군을 빼앗길 위기에 놓였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의 선거구 획정안 합의에 따라
보은‧옥천‧영동, 즉 충북 남부 3군은 독립선거구 유지가 불가능해 졌습니다.
따라서 남부 3군은 인접 지역인 괴산군과 청주시 미원면 지역을 편입해야만 독리선거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이중 현행 공직선거법과 여러 지역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괴산군의 남부3군 편입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자,
증평‧진천‧괴산‧음성이 지역구인 현역 경대수 의원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경 의원 입장에서 괴산을 남부3군에 빼앗길 경우
경 의원은 정치적 치명상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괴산은 경 의원의 고향입니다.
당연히 경 의원의 텃밭입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경 의원은 당시 민주통합당 정범구 전 의원을 7천 28표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그가 3선에 도전한 정범구 전 의원을 누른 데는 고향인 괴산 유권자의 압도적인지지 때문이라는 사실이 경 의원에게 괴산군이 노란자 지역구임을 방증합니다.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경 의원이 괴산을 잃게 된다면 경 의원은 앞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의 정치적 치명상을 입을 공산이 큽니다.
경 의원이 연일 자신을 추종하는 지역 정치인들을 대동해
여야 선거구 획정 합의안을 맹비난하는 이유입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포함돼 활동했던 경대수 의원이
어찌된 일인지 그 곳에서 시한폭탄을 들고 나온 꼴이 됐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여‧야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참여했던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 이른바 자신의 노른자 지역구인 괴산군을 빼앗길 위기에 놓였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의 선거구 획정안 합의에 따라
보은‧옥천‧영동, 즉 충북 남부 3군은 독립선거구 유지가 불가능해 졌습니다.
따라서 남부 3군은 인접 지역인 괴산군과 청주시 미원면 지역을 편입해야만 독리선거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이중 현행 공직선거법과 여러 지역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괴산군의 남부3군 편입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자,
증평‧진천‧괴산‧음성이 지역구인 현역 경대수 의원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경 의원 입장에서 괴산을 남부3군에 빼앗길 경우
경 의원은 정치적 치명상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괴산은 경 의원의 고향입니다.
당연히 경 의원의 텃밭입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경 의원은 당시 민주통합당 정범구 전 의원을 7천 28표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그가 3선에 도전한 정범구 전 의원을 누른 데는 고향인 괴산 유권자의 압도적인지지 때문이라는 사실이 경 의원에게 괴산군이 노란자 지역구임을 방증합니다.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경 의원이 괴산을 잃게 된다면 경 의원은 앞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의 정치적 치명상을 입을 공산이 큽니다.
경 의원이 연일 자신을 추종하는 지역 정치인들을 대동해
여야 선거구 획정 합의안을 맹비난하는 이유입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포함돼 활동했던 경대수 의원이
어찌된 일인지 그 곳에서 시한폭탄을 들고 나온 꼴이 됐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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