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 지휘부 모두 교체, ‘이승훈 청주시장 수사’ 영향 불가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1.06 댓글0건본문
청주지방검찰청 지휘부가 모두 교체되면서
이승훈 청주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법무부가 오늘(6일) 단행한 고검 검사급 검사 인사에 따르면
청주지방검찰청 허상구 차장검사가
수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신임 청주지검 차장에는
김석재 여주지청장이,
부장검사에는 신명호 인천지검 부부장과
박봉희 부산지검 공안부장,
이형관 인천지검 강력부장이
각각 청주지검
각 부장검사로 발령 났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송인택 신임 청주지검장 취임 후
차장과 부장급 지휘부가
모두 교체되면서
지난해 청주지검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이승훈 청주시장의
불법정치자금 수사’에
적잖은 영향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앞서
이승훈 시장을 2차례 소환 조사한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위 혐의로
이 시장을
불구속 입건한 상태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