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이뤄진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때문에
청주 세계 무예마스터십대회의
북한 선수단 초청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 동안 열리는
세계 무예마스터십대회에
북한 선수단 참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는
한국씨름협회와 태권도 외교재단 등
민간 채널을 통해
북한 선수단을 참가시키는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북한의 수소탄 실험이
남북관계는 물론
북한에 대한 국제 정세가 냉각되면서
북한 선수단 초청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