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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 선거구' 조정놓고 여·야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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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2.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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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독립선거구 유지가 불가능해진
남부3군 선거구에서
여야 후보들이
독립 선거구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서로 떠넘기며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 측
"선거구 통폐합의 원인 제공자는
기존 선거구 획정을 문제 삼아 헌법 소원을 냈던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 아니냐"며
"새누리당은
이 책임을 지고
충북도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은
"더민주당이 막판까지
비례대표 수를 줄일 수 없다고 버티는 바람에
결국
남부 3군 독립 선거구가 무너졌다"며
"주민들의 실망과
허탈감이 커지고 있다"고
선거구 조정 책임을 야당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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