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선거구 획정 합의'... 남부3군과 괴산 유력 '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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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2.2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여야가
제20대 총선의 선거구획정 기준에
전격 합의하면서
충북 8개 선거구가
현행데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남부 3군은
인근 지역과
통합 수순을 밟게 돼
정치권과 일부 주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여야는 어제(23일)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을 현행보다 7석 많은
253석으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의 8개 선거구 유지가 가능해 졌지만 보은·옥천·영동의 남부 3군은
홀로서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따라서 인접 지역을 편입해야만 독립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편입 대상 지역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과 괴산군.
하지만 여야가 합의한 '시·군·구 일부 분할 불허' 때문에
괴산군 편입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부 3군 편입을 반대해왔던
괴산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부 3군, 지역민들도 “선거구 획정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서트]
남부 3군, 박범출 군의원 대푭니다.
“ ”
남부3군 여야 후보들도 독립 선거구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서로 떠넘기며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 측은
"선거구 통폐합의 원인 제공자는 새누리당“이라고 밝혔고,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은
"더민주당이 막판까지 비례대표 수를 줄일 수 없다고 버텼기 때문에
독립 선거구가 무너졌다"며 선거구 조정 책임을 야당으로 돌렸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여야가
제20대 총선의 선거구획정 기준에
전격 합의하면서
충북 8개 선거구가
현행데로 유지됩니다.
하지만
남부 3군은
인근 지역과
통합 수순을 밟게 돼
정치권과 일부 주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여야는 어제(23일)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을 현행보다 7석 많은
253석으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의 8개 선거구 유지가 가능해 졌지만 보은·옥천·영동의 남부 3군은
홀로서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따라서 인접 지역을 편입해야만 독립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편입 대상 지역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과 괴산군.
하지만 여야가 합의한 '시·군·구 일부 분할 불허' 때문에
괴산군 편입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부 3군 편입을 반대해왔던
괴산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부 3군, 지역민들도 “선거구 획정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서트]
남부 3군, 박범출 군의원 대푭니다.
“ ”
남부3군 여야 후보들도 독립 선거구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서로 떠넘기며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 측은
"선거구 통폐합의 원인 제공자는 새누리당“이라고 밝혔고,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은
"더민주당이 막판까지 비례대표 수를 줄일 수 없다고 버텼기 때문에
독립 선거구가 무너졌다"며 선거구 조정 책임을 야당으로 돌렸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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