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의원 “선거구 획정 철회하라”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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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2.24 댓글0건본문
여야의 선거구 획정 합으로
괴산군의 보은‧옥천‧영동,
즉 남부 3군 선거구 편입이 유력해지자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증평·진천·괴산·음성이 지역구인 경 의원은
오늘(24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여·야 대표가 합의한 선거구 획정 기준은
영호남 지키기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괴산을 충북의 남부 3군 선거구와 통폐합하는 것은
주민의 정치적 선택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여야 합의안은
최악의 획정 기준”이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번 여야 합의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따르면
남부3군은 13만 7천 647명으로
인구 하한선 14만명에
2천 353명이 부족해
괴산군 3만 7천 883명,
또는 청주시 미원면 5천 387명
편입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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