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국제빙벽대회 결국 취소…‘엘리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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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1.05 댓글0건본문
포근한 날씨 때문에
영동 국제빙벽대회가
결국 취소됐습니다.
충북산악연맹과 영동군은
오는 23과 24일
용산면 율리 초강천 옆 바위절벽에서 열기로 했던
제 8회 국제빙벽대회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엘니뇨' 영향으로
최근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얼음절벽이 만들어지지 않아
대회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영동 빙벽은
높이 40∼100m, 폭 200여m로
'인공 빙벽'으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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