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누리과정 도의회 재의요구 하겠다” 거듭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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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1.04 댓글0건본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도의회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임의편성에 대해
반드시 재의(再議)를 요구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4일) 기자들과 만나
“재의 요구를 하지 않으면
나쁜 선례를 남기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막내 어린이집 다니는 비용을 충당하려고
큰 아이 교육경비에 손대는 꼴 아니냐"고
김 교육감은 강조했습니다.
앞서 충북도의회는 지난해 말
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자,
임의대로 6개월분 412억원을 강제 편성했습니다.
도교육청이
도의회 예산안 의결에 대한
재의를 요구할 수 있는 기간은
이달 11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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