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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국 투자금 회수하면서 4억2천만원 환차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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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1.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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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미국에 있는 바이오특화단지인
메릴랜드주(州) 몽고메리카운티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추진하다가
4억여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2010년 3월,
몽고메리카운티 경제개발청과
보육센터 입주 합의서를 체결하고
당시 달러당 천 200원의 환율로
모두 30억원의 임대료를
지급했습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합의서가 무효화되면서
충북도는
임대료를 돌려 받았지만
환율이 급락하면서
4억 2천 700만원의
환차손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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