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원생 학대' 청주 유치원 교사·원장 7명 기소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檢, '원생 학대' 청주 유치원 교사·원장 7명 기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2.14 댓글0건

본문



검찰이
유치원 음악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청주지역 모 유치원 교사 등 7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청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오창읍의 한 유치원 강당에서
연말 음악제 연습을 시키는 과정에서
원생 60명 여명을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원생들을 학대한
26살 김모 교사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원장 39살 강모씨 등 4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구속 기소된 김씨 등 3명은
원생들이 실수를 한다는 이유로
원생들의 장구를 집어던지고, 폭행을 일삼는 등
무려 90여 차례에 걸쳐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청주지검은
정신과 전문의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책 회의를 열고,
피해 유치원생들에게
예술·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