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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때문에..." 자신의 자동차 정비소 불 지른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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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2.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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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자동차 정비소에
불을 지른 혐의로
35살 한모 씨와 28살 염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4시쯤
청주시 서원구의 자신이 운영하는
정비소 창고에 불을 지르도록
염 씨에게 지시했고,
염 씨는
한 씨의 창고에 불을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한 씨는
최대 16억여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화재보험에 가입한 후,
보상 절차를 밝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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