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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도-도교육청 '화해모드'...보육대란까지 해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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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2.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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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무상급식 갈등'을 해결한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화해모드로 전환했습니다.

이 화해모드가
'보육대란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일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민선 6기 무상급식 최종 합의서'를 체결한 이후부터
냉전 체제를 풀었습니다.

이제는 서로를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이가 됐습니다.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무상급식비 분담금 379억원의 절반가량을
이달 중으로 각 지역교육지원청에 교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보다 3개월 빠른 것인데, 충북도가 도교육청을 배려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지사와 김 교육감은 오는 24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간부공무원들을 모두 배석하고 ‘만찬’까지 열기로 했습니다.

이 지사가 먼저 "우리 서로 만나서 식사나 하자“고 손을 내밀자,
김 교육감이 "좋습니다"라고 손을 맞잡는 형식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이 지사는 또
최근에 "김 교육감이 어린이집누리과정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으니,
도와줄 방법을 찾아보라"고 핵심참모에게 주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화해모드가 어린이집 누리과정까지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BBS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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