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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일한 개성공단 진출 ‘자화전자’, 대책마련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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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2.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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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향토기업 중 유일하게
개성공단에 진출한 ‘자화전자’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에 따른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청주에 위치한 자화전자 본사는
설 연휴 기간,
개성공단에 잔류해 있는 직원 2명과
연락을 취하며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자화전자 측은
"정부의 갑작스러운 개성공단 폐쇄 발표에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개성공단에 진출한 자화전자는
북한 근로자 천여 명을 고용해
휴대전화 부품 등을 생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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