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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예산문제'...전국 시·도교육감, 대통령 면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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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2.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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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예산 문제’와 관련해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보육대란이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늘(2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며 호소했지만
성과 없이 한해를 마감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휘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장은
"대통령의 책임 있는 답변을 듣고
근본적인 대책을 호소하기 위해
공문으로
대통령 면담 신청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필요한 예산은
'2조 천억'원으로
이 중.
3천억원은
교육부가 우회지원 방식으로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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