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시설로 묶인 채
오랫동안 방치됐던
청주시내 공원 4곳에 대해
민간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청주시는
상당구 영운동 영운공원과
서원구 모충동 매봉공원,
수곡동 잠두봉공원,
청원구 내덕동 새적굴 공원의
'민간 공원 개발' 계획에 대해서
주민들이
반대의견을 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내년부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토지보상 등을 마치고,
2018년 초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민간사업자가
공원을 개발할 경우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고,
아파트 규모는
4천 600여 가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