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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청주시, 통합청사 ‘신축’ 결론…문제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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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2.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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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청주시가 통합 시청사를 신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는 2023년 입주가 목표인데, 문제는 ‘돈’입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축이냐, 리모델링이냐.’

통합청주시청사 건립 논란이 끝났습니다.

청주시는 시청사를 신축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우선, 오는 2019년까지 상당구청과 흥덕구청을 건립한 뒤 본청은 2019년까지 설계를 마친 뒤 이듬해인 2020년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최종 준공 후 입주 시기는 2023년입니다.

인서트1.
이승훈 청주시장.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신축의견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한 결과 구청사를 지은 후 시청사를 신축하되, 신축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2-3년 정도만 늦춘다면 리모델링이 필요없어 매몰비용이 들지 않는 한편 재정이 일시적으로 집행되지 않아 재정적 부담의 완화와 함께 신축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시청사는 본청과 의회, 부대시설을 포함해 연면적 4만9천여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질 전망입니다.

문제는 돈입니다.

청주시는 통합시청사를 짓는데 2천 31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중 천 383억원은 지방채로 충당한다는 게 청주시의 계획 입니다.

시청사 건립 이전까지는 현 상당구청사를 임시청사로 활용하고, 부족한 공간은 현 시청사 인근 일부 건물을 매입해 사용할 예정 입니다.

청주시는 내년부터 통합 시청사 예정부지인 충북농협과 청주병원, 청석빌딩 등 현 시청 주변 건물 매입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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