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무상급식 파행' 절정... 김병우 교육감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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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1.2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무상급식 비용 분담 갈등’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젠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손도언 기잡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 등
도내 시장·군수 11명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인건비, 운영비를 제외한 식품비의
75.7%(379억원)만 분담하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도와 11개 시·군으로부터
연대공격과 함께 최후통첩을 받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어제(28일) 충북도의 공격에
대응 방안을 논의해 방향까지 정리했으나
입장 표명에는 신중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참모진과 대응책을 논의한 김병우 교육감이
어제 오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보관을 통해 언론에 알렸다가,
기자회견을 돌연 다음 주로 미뤘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공보관을 통해
"도청의 입장 발표 이후, 무상급식 운영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기 위해
밤 낮으로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러나 좀 더 심사숙고 한 후에, 다음주 중으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이 다음 주에 내놓을 입장을 크게 보면
식품비의 75.7% 분담안을 수용할지 여붑니다.
수용한다면 지난해 초부터 심화한 충북의 무상급식 갈등은 종지부를 찍습니다.
그러나 수용 불가를 택한다면 충북의 무상급식은 중대한 변곡점을 맞게 됩니다.
아니면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은 새로운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협상을 끌기 위해 수정 제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용’이냐, 아니면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은 새로운 입장이나 ‘수정해서 다시 제안’하느냐.
김병우 교육감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무상급식 비용 분담 갈등’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젠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손도언 기잡의 보돕니다.
[리포트]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 등
도내 시장·군수 11명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인건비, 운영비를 제외한 식품비의
75.7%(379억원)만 분담하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도와 11개 시·군으로부터
연대공격과 함께 최후통첩을 받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어제(28일) 충북도의 공격에
대응 방안을 논의해 방향까지 정리했으나
입장 표명에는 신중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참모진과 대응책을 논의한 김병우 교육감이
어제 오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보관을 통해 언론에 알렸다가,
기자회견을 돌연 다음 주로 미뤘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은 공보관을 통해
"도청의 입장 발표 이후, 무상급식 운영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기 위해
밤 낮으로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러나 좀 더 심사숙고 한 후에, 다음주 중으로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이 다음 주에 내놓을 입장을 크게 보면
식품비의 75.7% 분담안을 수용할지 여붑니다.
수용한다면 지난해 초부터 심화한 충북의 무상급식 갈등은 종지부를 찍습니다.
그러나 수용 불가를 택한다면 충북의 무상급식은 중대한 변곡점을 맞게 됩니다.
아니면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은 새로운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협상을 끌기 위해 수정 제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용’이냐, 아니면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은 새로운 입장이나 ‘수정해서 다시 제안’하느냐.
김병우 교육감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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