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무예마스터십 개최 무산 가능성…도의회 예산삭감, 시의회도 삭감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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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2.11 댓글0건본문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개최 하는
세계 무예마스터십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 보입니다.
충북도의회 상임위원회가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가운데
청주시의회도
청주시의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할 방침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오늘(11일) 열린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황영호 의원은
"사실상 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주도하는 충북도에서
관련 예산을 세우지 않는다면,
청주시가 내년 예산에 편성한 18억3천만원도
전액 삭감할 수밖에 없다"며
"이 대회는
청주시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청주시 박동규 체육진흥과장 역시
"도비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청주시가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렵다“고
답변했습니다.
충북도의 예산이 부활하지 않는 한
내년
무예마스터십 대회 개최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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