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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초’로 담근 술 마신 7명 쓰러져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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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2.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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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저녁 7시쯤
청주시 분평동의 한 식당에서
‘담근 술’을 마시던 손님 54살 김모씨 등 7명이
호흡 곤란 증세 등을 보이며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병초’로 담근 술을 마시다 마비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만가지 병을 고친다고 해서이름 붙여진 만병초는
진달래과 식물로,
잎 뒷면에
독성이 있어
함부로 먹으면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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