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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박기성씨, 국세 이어 충북 지방세 체납액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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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2.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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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비리에 연루된
방위산업체 블루니어 전 대표
박기성 씨가
국세 고액 체납 1위에 오른 데 이어,
충북에서도
지방세 최고액 체납자로 기록됐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박 씨는 2013년 12월 말까지 납부해 할
10억 9천 100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습니다.

박 씨의 체납액은
충북의 지방세 상습·고액 체납자 79명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박 씨는 이미 법인세 등
276억원의 국세도 내지 않아
국내 최고액 개인 체납자로
이름을 올린 상탭니다.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은닉재산 추적 조사와
재산 압류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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