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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무상급식 논란'... 이시종 충북지사, 도교육청에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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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1.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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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무상급식'과 관련해
이시종 충북지사가
인건비·운영비를 제외한
식품비의 75.7%만
무상급식비로 분담하겠다며
충북도교육청에
최후 통첩했습니다.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장·군수도
오늘(27일) 기자회견에
전원 참석해
이시종 지사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는 어제(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식품비 75.7% 분담'이 충북도의 최종 입장임을 거듭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이 2013년 수정합의서를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만약 파기되면 책임은 전적으로 도교육청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삽니다.
“ ”

어제(27일) 기자회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장·군수가
전원 참석해 이시종 지사의 뜻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도내 단체장들이 공개장소에서 한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서트]
이근규 제천시장입니다.
“ ”

이시종 지사는 특히
무상급식비 분담과 관련해서 더는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전해들은 김병우 교육감은
"자치단체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이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도교육청 무상급식과 관련된 실무자들은
지사와 시장·군수의 주장에
논리적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이 이시종 지사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전면 무상급식이
좌초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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