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의 대표 주자’, 정우택․노영민 의원의 잇따른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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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2.0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을 대표하는 여야 정치인인 정우택․노영민 의원이 잇따라 ‘국회의원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충북에 대한 이미지까지 실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후 절치부심,
17대부터 19대까지 내리 당선된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 노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문재인 대표의 최측근.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을 맞을 정도로 노 의원은 문 대표의 ‘오른팔(?)’로 통용 됐던 인물입니다.
이런 노영민 의원이 지금, 새정치연합에서 ‘퇴출’ 위기를 맞았습니다.
국회의원실에 카드결제기까지 갖다 놓고 자신의 시집을 피감기관에 판매해 ‘국회의원 갑질’ 논란을 자처한 것입니다.
충북지역 야당의 대표 주자로서, 새정치연합 충북도당 위원장으로서, 노 의원에 대한 지역 정가의 ‘도덕적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노 의원에 대한 당차원의 징계는 오늘(8일) 결정됩니다.
충북지역 여당도 ‘국회의원 갑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5개월 전,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의 A 비서관은 부친이 재배한 감자를 피감기관 등에 대량 판매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A 비서관은 정우택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정무위 소속 한국거래소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등을 가리지 않고 20kg 들이 감자 수 백 상자를 팔았습니다.
그것도 감자 한 박스에 시중보다 만원 정도나 비싼 가격에.
정우택 의원은 충북도지사를 지냈고, 3선의 집권 여당 최고위원입니다.
무엇보다 ‘대권을 꿈꾸는’ 충청권 '잠룡‘ 중 한명 입니다.
비록 비서관이 저지른 일일지라도, 고작 ‘감자’ 때문에 벌어진 정 의원에 대한 유권자들의 ‘도덕적 실망감’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 입니다.
손도언 기자 / k-55son@hanmail.net
충북을 대표하는 여야 정치인인 정우택․노영민 의원이 잇따라 ‘국회의원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충북에 대한 이미지까지 실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후 절치부심,
17대부터 19대까지 내리 당선된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 노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문재인 대표의 최측근.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을 맞을 정도로 노 의원은 문 대표의 ‘오른팔(?)’로 통용 됐던 인물입니다.
이런 노영민 의원이 지금, 새정치연합에서 ‘퇴출’ 위기를 맞았습니다.
국회의원실에 카드결제기까지 갖다 놓고 자신의 시집을 피감기관에 판매해 ‘국회의원 갑질’ 논란을 자처한 것입니다.
충북지역 야당의 대표 주자로서, 새정치연합 충북도당 위원장으로서, 노 의원에 대한 지역 정가의 ‘도덕적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노 의원에 대한 당차원의 징계는 오늘(8일) 결정됩니다.
충북지역 여당도 ‘국회의원 갑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5개월 전,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의 A 비서관은 부친이 재배한 감자를 피감기관 등에 대량 판매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A 비서관은 정우택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정무위 소속 한국거래소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등을 가리지 않고 20kg 들이 감자 수 백 상자를 팔았습니다.
그것도 감자 한 박스에 시중보다 만원 정도나 비싼 가격에.
정우택 의원은 충북도지사를 지냈고, 3선의 집권 여당 최고위원입니다.
무엇보다 ‘대권을 꿈꾸는’ 충청권 '잠룡‘ 중 한명 입니다.
비록 비서관이 저지른 일일지라도, 고작 ‘감자’ 때문에 벌어진 정 의원에 대한 유권자들의 ‘도덕적 실망감’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 입니다.
손도언 기자 / k-55s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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