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2조2천억원을 넘었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어제(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조2천67억원으로 편성한
올해 제 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이같은 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 1조 9천 640억원 보다
12.4%, 2천427억원이
증가한 금액입니다.

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복지사업 확대에 따라
국도비 보조금이 700여억원이 증가했고,
청주·청원자율통합 기반조성 사업비 500억원이
배정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