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아우디 음주차량 택시와 '쿵'…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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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2.09 댓글0건본문
어제(8일) 밤 11시쯤
청주시 흥덕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55살 김모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유턴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44살 이모씨와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아우디 운전자 김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2%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불법 유턴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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