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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 선거구 8석 유지 청신호... 여야 253석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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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6.01.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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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야가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을
현재보다 7석 많은
253석으로 늘리는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20대 총선 선거구가
우여곡절 끝에
8석으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여야는 지난 23일
국회의원 의석 수를 '지역구 253석 + 비례대표 47석'으로 한다는
대원칙에 잠정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이 합의대로라면 충북지역의 의석 수는
종전처럼 8석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4석 중 1석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됐던 청주시나
인구 하한 기준에 미달해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됐던
보은, 옥천, 영동선거구가
독립선거구로 존속되기 때문입니다.

증평, 진천, 괴산, 음성선거구에서
괴산이 떨어져나와 남부 3군으로 합쳐지는 선거구 조정의 '불상사' 역시,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역구 의석이 253석으로 확정되면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선거구별 인구 편차 기준에 따른
상한인구는 27만 ‘천 226명’,
하한인구는 13만 ‘5천 613명’.

남부 3군의 인구는 13만 7천647명으로,
하한인구보다 2천 34명 더 많기 때문에
선거구 통·폐합 없이도 홀로서기가 가능합니다.

인구가 83만 ‘천 27명’인 청주권도 국회의원 4석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한편,
여야 지도부는 어제(24일) 선거구 획정안 등을 놓고
또다시 맞섰습니다.

하지만 충북지역 정가는
선거구 획정이 늦춰질 수 있지만
지역구를 253석으로 정한 여야 합의는
깨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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