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광고 ‘수능만점’ 학생, 알고 보니 한 문제 틀려…교육부 현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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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2.08 댓글0건본문
‘수능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청주 세광고등학교 3학년 서장원군(19)이
만점을 받지 못하고
한 문제를 틀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수능성적표 공식 배부일 하루 전에
서 군이 ‘수능 만점자’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세광고등학교가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충북도교육청에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성적표 공식 배부 하루 전날인 지난 1일
서 군을 포함해 학생들의 성적을
언론에 공개한
고등학교의 현황 등을 파악해
보고하라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교육부는 세광고등학교가
만점도 아닌데 만점인 것처럼 언론에 흘려
학교 인지도를 높이는 데 활용해
‘죄질’이 나쁘다는 판단 될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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