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프로축구단 창단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오늘(4일)
청주시가 제출한
'(가칭) 청주 프로축구단 창단 후원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
"프로축구단 창단은
청주의 위상 제고를 위한 필요하지만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등
아직 시기상조"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안건은
오는 8일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은 됩니다.

하지만
청주시의회 대부분의 의원들이
프로축구단 창단에
부정적 의견을 내비치고 있어
본회의 통과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