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주 '물풍선 투척' 여학생 2명, 법원 소년부 송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1.24 댓글0건본문
경찰이
청주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물풍선을 던져
주차된 승용차를 심하게 파손시킨
초등학교 여학생 2명을
법원 소년부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1살 A양 등은
지난 14일 오후 1시 10분쯤
청주시 금천동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물풍선 10여 개를 떨어뜨려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두 대를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에서
"낙하 실험을 하려고
물풍선을 던졌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14세 미만의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닌
‘촉법 소년’에 해당함에 따라
법원은
범죄의 정도 등을 고려해
감호위탁이나 사회봉사, 소년원 송치 등의
보호처분을 내리게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