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청주 새터지구 개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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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2.03 댓글0건본문
충북개발공사가
청주 새터지구 공영개발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8일 열리는
청주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새터지구 도시개발구역 심의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주시는
도시계획심의위 상정 선결 조건으로
공영개발 반대 여론이 높은 점을 들어
전체 토지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올 것을
충북개발공사에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개발공사는
주민 동의를 얻는데 실패했고,
이에 따라 안건 상정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개발공사는
새터지구에 천 69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천 300여 세대의 아파트 등을
건립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이
보상비가 낮다는 이유로 반대하며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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