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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전국 생산량 40% 감소할 듯…가격 급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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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2.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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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와 포근했던 날씨 탓에
전국적으로 곶감 작황 급감했습니다.

전국 감 유통량의 7%가 생산되는 영동군의 경우
올해 2천 50여 농가에서
깎아 말린 감은 63만6천접에 달합니다.

하지만 영동군에 따르면
이 중 60%인
38만 3천접 가량이 피해를 봤습니다.

영동군은
피해 규모가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곶감 산지인
경북 상주지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상주에서도
올해 3천 800여 농가가
만 400여톤(t)의 곶감을 생산할 계획인데,
현재까지 34%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청은
전년대비
전국적으로 40% 가량의
곶감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곶감 가격 급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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