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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주불교방송, 토크 콘서트 개최...'스님, 신부, 목사’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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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2.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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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청주불교방송은
지난 2일과 3일
‘스님과 신부님, 목사님’을 한자리에 초대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 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청춘,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토크 콘서트에는
청소년들 진로 문제와
이성 간의 갈등 등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 청주농업고등학교 대강당입니다.

2016학년도 대입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400여명을 비롯해
1, 2 학년 등 모두 천여명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등 충북지역 종교 지도자들에게
이성적 고민과 진로 등 각종 고민거리를 털어 놓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마야사 주지 현진 스님과
꽃동네대학교 이수한 신부,
충북기독교연합회장 배정식 목사가 학생들의 상담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선택과 이성 간의 갈등입니다.

특성화 고교 이다보니, 무엇보다 ‘진로 선택’에 관심이 컸습니다.

[인서트]
청주농고 김솔지연 학생입니다.
“ ”

종교지도자들의 답변은 모두 달랐지만,
‘자신감 있게 선택하라’는 게 공통된 답변이었습니다.

[인서트]
청주 마야사 주지 현진 스님입니다.
“ ”

학생들의 고민은 진로 선택과 이성 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테러 등에도 질문을 던졌습니다.

‘청춘(靑春)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자’ 라는 주제로 열린 ‘2015 네 꿈을 펼쳐라’ 토크 콘서트.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등 종교적 관점을 허물고,
종교와 학생들 간의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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