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시 '프로축구팀 창단' 추진... 찬물을 끼얹는 의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2.0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 계획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프로축구단 창단과정에서
시의원들에게 먼저 보고하지 않았다는 게
시의원들의 주된 불만이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청주시민들은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프로팀이 없다는 게 늘 불만이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해마다 청주야구장에서 5~6경기 가량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시민들은 ‘스포츠 볼거리 문화’에 늘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치단체가 아닌 기업이 나서서 프로축구팀 창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창단을 주도한 SMC엔지니어링은 미포조선 축구단을 인수해 K2 챌린지 리그에 참여하겠다는 것입니다.
유소년 축구클럽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좋은 기회를 잡은 청주시는 오늘(2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에서 전체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출자형 프로축구단 창단 설명회'를 열고,
내년에 가칭 사단법인 청주 프로축구단 창단을 후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시가 밝힌 축구팀 창단에 드는 초기 비용은 88억 7천여만원.
이 자금은 창단을 주도한 SMC엔지니어링과 3개 기업체 컨소시엄이
10억원씩 모두 20억원을 부담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20억원 등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나머지는 연맹지원금 15억 등으로 충당한다는 구상입니다.
[인서트]
SMC엔지니어링 김현주 대푭니다.
“ ”
그러나 청주시 일부 의원들은 창단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이 많다며 트집을 잡았습니다.
이들의 불만은 “사전에 창단 과정을 설명하지 않는 등 의회를 경시했다”는 것입니다.
[인서트]
청주시의회 임기중 의원입니다.
“ ”
프로팀 불로지인 청주시.
시민들은 벌써부터 기업의 프로축구팀 창단 계획에 흥분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청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 계획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프로축구단 창단과정에서
시의원들에게 먼저 보고하지 않았다는 게
시의원들의 주된 불만이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청주시민들은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프로팀이 없다는 게 늘 불만이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해마다 청주야구장에서 5~6경기 가량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시민들은 ‘스포츠 볼거리 문화’에 늘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치단체가 아닌 기업이 나서서 프로축구팀 창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창단을 주도한 SMC엔지니어링은 미포조선 축구단을 인수해 K2 챌린지 리그에 참여하겠다는 것입니다.
유소년 축구클럽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좋은 기회를 잡은 청주시는 오늘(2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에서 전체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출자형 프로축구단 창단 설명회'를 열고,
내년에 가칭 사단법인 청주 프로축구단 창단을 후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시가 밝힌 축구팀 창단에 드는 초기 비용은 88억 7천여만원.
이 자금은 창단을 주도한 SMC엔지니어링과 3개 기업체 컨소시엄이
10억원씩 모두 20억원을 부담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20억원 등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나머지는 연맹지원금 15억 등으로 충당한다는 구상입니다.
[인서트]
SMC엔지니어링 김현주 대푭니다.
“ ”
그러나 청주시 일부 의원들은 창단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이 많다며 트집을 잡았습니다.
이들의 불만은 “사전에 창단 과정을 설명하지 않는 등 의회를 경시했다”는 것입니다.
[인서트]
청주시의회 임기중 의원입니다.
“ ”
프로팀 불로지인 청주시.
시민들은 벌써부터 기업의 프로축구팀 창단 계획에 흥분하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