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9시 30분쯤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황간휴게소에서
60살 A씨의
2만 5천리터(ℓ) 탱크로리 차량에서
아스팔트유 '천 500'리터(ℓ)가
유출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과 영동군은
하수구로 아스팔트유가
흘러들어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재턱을 설치한 뒤
흡차포 등으로
긴급 방재 작업을 벌여
추가 유출을 막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내
용접부위 균열로
유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