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노영민 국회의원 '책장사 논란'...새정연 "엄격한 조치 검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2.0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국회의원이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카드 단말기를 비치하고
피감기관에 책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당 차원에서 엄격한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과거 국회의원들의 출판기념회는
정치인들의 정치자금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검찰 수사 움직임까지 감지되면서 의원들 사이에서 출판기념회 경계령까지 내려 졌었습니다.
출판기념회가 비판을 받자, 의원들을 ‘북 콘서트’ 형식으로 방향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노영민 의원이
피감기관에 책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판매했다가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피감기관인 대한석탄공사가 노영민 의원의 사무실에서
시집을 신용카드로 구매한 뒤,
출판사 명의로 50만 원 어치의 전자 영수증을 발급 받은 것입니다.
현행 법에 따르면 국회의원들은
출판기념회에서 정가로 책을 판매할 수는 있지만,
국회의원 사무실은 사업장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노영민 의원실 측은 지난달 말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나서, 카드 단말기를 국회의원 사무실에 보관하다가 책을 판매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인서트]
노영민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잡니다.
“ ”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오늘(1일) 성명을 내고
"노영민 의원은 즉시 충북 도민들에게 석고 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서트]
새누리당 김준환 청주흥덕을 당협 위원장입니다.
“ ”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당 차원에서 엄격히 조치하고 윤리심판원 회부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국회의원이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카드 단말기를 비치하고
피감기관에 책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당 차원에서 엄격한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과거 국회의원들의 출판기념회는
정치인들의 정치자금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검찰 수사 움직임까지 감지되면서 의원들 사이에서 출판기념회 경계령까지 내려 졌었습니다.
출판기념회가 비판을 받자, 의원들을 ‘북 콘서트’ 형식으로 방향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노영민 의원이
피감기관에 책을 부적절한 방법으로 판매했다가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피감기관인 대한석탄공사가 노영민 의원의 사무실에서
시집을 신용카드로 구매한 뒤,
출판사 명의로 50만 원 어치의 전자 영수증을 발급 받은 것입니다.
현행 법에 따르면 국회의원들은
출판기념회에서 정가로 책을 판매할 수는 있지만,
국회의원 사무실은 사업장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노영민 의원실 측은 지난달 말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나서, 카드 단말기를 국회의원 사무실에 보관하다가 책을 판매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인서트]
노영민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잡니다.
“ ”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오늘(1일) 성명을 내고
"노영민 의원은 즉시 충북 도민들에게 석고 대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서트]
새누리당 김준환 청주흥덕을 당협 위원장입니다.
“ ”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당 차원에서 엄격히 조치하고 윤리심판원 회부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