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주 모 유치원 아동학대 일부 사실 확인…“재롱잔치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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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1.30 댓글0건본문
청주 모 사립유치원 원생 학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르면 이번 주 중
가해 교사 3명을
입건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문제의 유치원 내부 폐쇄회로(CC)TV)에 녹화된 영상을 분석하고
학부모들의 피해 진술을 받아
교사들의 원생 학대 사실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원구의 A 유치원 여교사 3명은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7세반 원생 69명을 대상으로
연말 음악회, 일명 '재롱잔치' 연습을 하던 중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충북교육발전연구소는 성명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연말에 벌이는 대규모 재롱잔치는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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