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해
매년 예산을 증액하고 있지만
재취업 실적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는 올해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천여만원이 증가한
4억377만원을 책정하는 등
해마다 예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77%에 달했던
청주 지역 경력단절여성 취업률이
올해 42%로 추락했습니다.

이에따라
취업률이 하락하고 취업자의 절반 이상이
6개월 만에 그만두는 등
재취업 여성의 고용불안이 심각한 상태여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