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불법 왕국' 괴산 중원대...25개 건물 중 24개 불법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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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1.2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괴산 중원대학교
25개 건물 중에서
무려 24개 동이
무허가 건물이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재단 이사장의 '막가파식 황제 경영'과
이를 눈감아 준
괴산군의 합작품이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었을까.
중원대학교에는 ‘법’이 없었습니다.
설계도도 없이 건물을 지었고, 괴산군에 인허가도 받지 않았습니다.
중원대학교 학내 건축물들은 그야말로 ‘치외 법권’ 이었습니다.
청주지방검찰은 어제(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원대 건축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중원대 '무허가 건축비리‘ 사건과 관련해
이사장과 총장, 변호사, 공무원 등 모두 24명을 무더기로 기소했습니다.
이미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각수 괴산군수도 또 다시 기소 됐습니다.
[인서트]
청주지방검찰청 허상구 차장검삽니다.
“ ”
검찰은
중원대 내 25개 건물 중에서 본관동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24개동이 불법건축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중원대 본관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들이 모두 불법 건축물이라는 얘깁니다.
이처럼
괴산 중원대학교가 막장으로 불법 건물을 올렸던 배경은
재단 이사장의 황제경영과 직원들의 ‘무조건 식 이행’,
게다가 불법행위 사실을 알고 있었던 괴산군의 ‘묵인’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입니다.
[인서트]
“ ”
이번 중원대 건축비리 사건은
건축법을 철저히 무시한 중원대의 '안전 불감증'과
공무원들의 '불법행위 불감증'이 결합한 합작품 이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괴산 중원대학교
25개 건물 중에서
무려 24개 동이
무허가 건물이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재단 이사장의 '막가파식 황제 경영'과
이를 눈감아 준
괴산군의 합작품이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었을까.
중원대학교에는 ‘법’이 없었습니다.
설계도도 없이 건물을 지었고, 괴산군에 인허가도 받지 않았습니다.
중원대학교 학내 건축물들은 그야말로 ‘치외 법권’ 이었습니다.
청주지방검찰은 어제(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원대 건축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중원대 '무허가 건축비리‘ 사건과 관련해
이사장과 총장, 변호사, 공무원 등 모두 24명을 무더기로 기소했습니다.
이미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각수 괴산군수도 또 다시 기소 됐습니다.
[인서트]
청주지방검찰청 허상구 차장검삽니다.
“ ”
검찰은
중원대 내 25개 건물 중에서 본관동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24개동이 불법건축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중원대 본관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들이 모두 불법 건축물이라는 얘깁니다.
이처럼
괴산 중원대학교가 막장으로 불법 건물을 올렸던 배경은
재단 이사장의 황제경영과 직원들의 ‘무조건 식 이행’,
게다가 불법행위 사실을 알고 있었던 괴산군의 ‘묵인’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입니다.
[인서트]
“ ”
이번 중원대 건축비리 사건은
건축법을 철저히 무시한 중원대의 '안전 불감증'과
공무원들의 '불법행위 불감증'이 결합한 합작품 이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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