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
월류수 처리시설 공사가
다음 달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청주시는 당초,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끝낼 계획이었으나
무심천 하상도로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공사 기간을 앞당겼습니다.

이 시설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한편,
이 시설은
많은 비가 내릴 때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합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빗물 등을
임시로 저장한 뒤,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