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은
마약 피의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창원지검 진주지청 수사관
52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마약 피의자로부터
"선처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은행 계좌와 현금으로 수차례에 걸쳐
3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마약 사범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A씨를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