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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선거법 굴레 벗어난 김병우 교육감, 진보 성향 행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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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1.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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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선거법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서서히 진보 성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교육청은 오늘(9일) 오후 2시 전교조 충북지부와
노사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기간제교사와 특수교사에 대한
연구비·수당 지급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도교육청의 이런 행보는
교육부의 방침과는 배치되는 것이어서
향후 중앙 정부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2일 전교조를 법외 노조로 간주해
단체협약과 단체교섭 등의 이행을 보류하라는 공문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내려 보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 측은
이번 회의의 명칭만 노사협의회일 뿐,
실상은 정책협의회 성격을 띠고 있어
전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서트]
김상열 김병우 교육감 정책보좌관입니다.
“ ”

김병우 교육감은
전교조의 법외 노조 통보를 받은 직후에도
올해 2월 체결한 단체협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취임 직후부터 발목을 잡았던 선거법 사건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부담감을 떨쳐낸 김병우 교육감.

앞으로 김병우 교육감의 전보 성향이
더 뚜렷하게 짙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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