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벌써 신뢰는 추락했는데...'...충북도, 행정심판위 권위 다시 찾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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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1.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가
행정심판위원회의 권위를
다시 찾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검찰이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를
압수 수색하면서
권위가 바닥으로 추락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괴산 중원대의 불법 기숙사 건축 관련 건을 심의하면서
부적절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 문제로
부정한 결탁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까지 받았습니다.
이같은 문제로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의 권위는 바닥에 떨어졌고,
체통을 잃으면서 영(令)이 서지 않을 처지에 놓인 것입니다.
이 때문에 충북도는
중요 사안에 대한 심리·의결이 요식행위에 그쳤다는 비판이
또다시, 도마 위에 다시 오르지 않도록
공정성 강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상임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른 시·도 역시, 20명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지만
충북도는 신뢰를 높이기 위해
현행법상, 허용 범위인 30명을 모두 채우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
행정심판 위원들에게 회의 일정을 통보하는 시점도
앞당긴다는 계획입니다.
출석위원 과반의 찬성으로 의결하는 게 법적으로 가능하지만
회의 참석 위원들을 더 일찍 확정해 통보한다면
불참이나 지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행정심판 사건에 관련된 위원을 미리 제척하는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심판 위원들이 문건 중심으로 심리·의결하는 만큼,
판단에 착오가 없도록 현장 확인 등 증거 조사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 중입니다.
충북도가 뒤늦게 행정심판위원회의 공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부산을 떠는 이윱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도가
행정심판위원회의 권위를
다시 찾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검찰이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를
압수 수색하면서
권위가 바닥으로 추락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괴산 중원대의 불법 기숙사 건축 관련 건을 심의하면서
부적절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 문제로
부정한 결탁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까지 받았습니다.
이같은 문제로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의 권위는 바닥에 떨어졌고,
체통을 잃으면서 영(令)이 서지 않을 처지에 놓인 것입니다.
이 때문에 충북도는
중요 사안에 대한 심리·의결이 요식행위에 그쳤다는 비판이
또다시, 도마 위에 다시 오르지 않도록
공정성 강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상임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른 시·도 역시, 20명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지만
충북도는 신뢰를 높이기 위해
현행법상, 허용 범위인 30명을 모두 채우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
행정심판 위원들에게 회의 일정을 통보하는 시점도
앞당긴다는 계획입니다.
출석위원 과반의 찬성으로 의결하는 게 법적으로 가능하지만
회의 참석 위원들을 더 일찍 확정해 통보한다면
불참이나 지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행정심판 사건에 관련된 위원을 미리 제척하는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심판 위원들이 문건 중심으로 심리·의결하는 만큼,
판단에 착오가 없도록 현장 확인 등 증거 조사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 중입니다.
충북도가 뒤늦게 행정심판위원회의 공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부산을 떠는 이윱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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