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석사논문을 도용한
한국 교원대 교수 26명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교육부 감사결과
한국교원대 교수 26명이
제자 석사논문을 요약 정리해
단독 또는 제1저자로 학술지에 등재했다
징계를 받은 것은 물론
제자논문을 요약 정리해 연구결과물로 제출하고
1억2천만원의 연구비를 받았다 적발됐습니다.

또한 한국교원대는
교수 아파트 입주기간이 만료된 교수 71명을
최소 1년에서 최장 2년 동안
거주하도록 방치했다가 교육부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한국교원대에 대한 감사결과
인사복무 9건, 예산회계연구비 14건,
입시학사 8건, 시설기자재 3건 등
모두 34건을 적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