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이스피싱 일당 33명 무더기 검거…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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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0.29 댓글0건본문
국내 유명캐피털 직원을 사칭해
전화 사기로
수 십 억원을 챙긴
보이스피싱 일당 33명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일당 33살 김모씨 등 2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11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보이스피싱 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 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청도에 대출사기 사무실을 차려놓고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고 속인 뒤
대출에 필요한 보증보험 가입비와
인지세·이자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680명으로부터
모두 22억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중국 등에 거주하고 있는
나머지 일당 5명을 쫒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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