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개 160억대 불법경마 조직 적발…전 국회의원 보좌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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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0.30 댓글0건본문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160억원대 인터넷 사설 경마 마권을 판매한
5개 조직 2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들 가운데는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과
주부 등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이들 가운데 사설 경마 사이트 운영총책
48살 이모씨 등 12명을 구속 기소하고
고액 상습 도박자 1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 5월
불법 사설 경마 사이트를 차린 뒤
회원들을 모집해
사이버 머니를 충천해주는 방법으로
70억 원어치의
사설 마권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 등 운영책들은
10개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주택가에 버젓이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 영업을 하면서
대포차와 대포폰, 대포계좌를 이용해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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