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모 신협 이사장, 조합원 개인정보 불법 유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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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10.29 댓글0건본문
충북지방경찰청은 조합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 한 뒤
선거에 이용한 혐의로
청주지역 모 신협 이사장 60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신협 이사장 보궐선거 1주일 전인 지난 2월
조합원 4천 600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자신의 선거운동원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당선되기 위해
지인들을 신협 조합원으로 가입시킨 뒤
선거할 자격을 갖추게 하기 위해
내부전산망에서
이들의 주소를 허위로 바꾼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씨의 상대 후보였던 55살 민모씨 또한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천 300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함께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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