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있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대법원 선고가
내일(29일) 이뤄집니다.

대법원 2부는
내일(29일) 오전 10시
제1호 법정에서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병우 도교육감에 대한 선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충북교육발전소 사무국장
엄모 씨에 대한
선고도 이뤄집니다.

김병우 교육감의
이번 대법원 선고는
다음달 2일 진행될
파기환송심 선고와
별개로 진행됩니다.

한편,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